‘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되었으며, 메..
안동시가 지난달 3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바이오산업 메카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7개 후보지 지자체 및 5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인간 생명과 존엄을 중시해온 인문 본향의 안동이 현대에 이르러 바이오생명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큰 이목을 이끌었다.이날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의 메카, 안..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동농협과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북도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왔다. 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 이후 두..
안동시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정치인들이 연이어 방문했다. 국가 리더들의 발걸음에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기반으로 한 안동의 새로운 변화도 집중 조명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7일 안동시를 방문해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자치조직권의 확충과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시대를 열어갈 제도 기반 마련이 논의됐으며,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관련 안건을 통해 대규모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일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다양한 세대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가 생각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나눔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청년인문교류 세션 ‘인문정신문화와 콘텐츠’에서는 기술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발전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인문과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적 정신문화와 인문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강연자로 참석한 KAIST 이광형 총장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 많이 대체된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어떤 태도로 새로운 AI를 바라보아야 하는지 ‘21세..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국내·외 석학과 문화예술 및 과학 등 다방면의 전문가,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개회식 기조강연에는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가 나서 ‘교육과 문화로 꽃피는 인문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모여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안동상공회의소가 25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교육·기관 단체장, 지역 상공인, 안동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이미옥 차장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산단 추진현황과 함..
기획재정부와 안동시가 지역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안동시는 농·특산물, 전통주, K-뷰티 분야 9개 지역기업과 함께 24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제8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의 이번 방문은 지역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수주 및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수출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제품력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지난 24일,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임원, 동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안동시 공동주택 운영 교육을 위해 모인 가운데 핸드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간절함을 호소했다.지난 9월 9일 안동시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0..
안동시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7, 28일 이틀간 개최한다. ‘기록유산 협력문화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 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해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함으..
안동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퍼포먼스를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공직자들이 시청 전정 앞에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소리높여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수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에 앞서, 18일부터 25일까지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적으..
안동시의회는 25일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4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공설 봉안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의 보급을 확산시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전기자전거 구입비용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탄소배출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을..
안동 하회마을 입장권으로 학가산 온천 입장료를 할인받아 보자.지난 23일부터 학가산 온천 방문 시 하회마을 입장권을 제시하면 온천 입장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안동시민 포함, 입장권을 소지한 하회마을 방문객 모두가 해당된다. 타지역 거주민은 일반요금 6,500원에서 1,500원을 할인하고, 안동시민은 기존 6,000원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다만, 온천 방문 시 하회마을 입장권 날짜는 전일과 당일 내역으로 한정되며, 타 할인과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2008년 9월에 개장한 안동학가산온천은 알칼리성중탄..
안동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25일(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산학연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부 국가산단 조성 계획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경본부의 국가산단 조성 계획발표를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의 ‘안동시 국가산단 조성 추진방향’에 대한 ..
‘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IR 피칭 등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대표가 스타트업 경영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과 창업 실패와 성공 경험담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과 ‘안동전통주박람회’에 안동소주를 비롯해 도내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40여 종의 술이 한데 모여 큰 호응을 얻으며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 개막과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시장·군수, 종부·종손 안동 등이 무대 위에서 맞손을 잡으며 경북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뜻을 다졌다. 이와 함께, 안동시와 경북도는 미국, 태..
안동 하회마을이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린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23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안동하회마을\'과 \'진주남강유등축제\', \'대전성심당\' 등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문화대상은 지역의 ..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LA방문단이 ‘H마트’수출확대 협약에 이어 ‘미국 자연나라’와 260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으며 농식품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이번 방문길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3개 수출업체(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남시호 대표, 북안동농협가공사업소 오미경 소장,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임효선 소장)와 안동소주협회 3개사(박성호 진맥소주 대표, 김연박 민속주 안동소주 대표,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가 함께 하며 농식품 홍보 판촉과 함께 수출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방미 주요 성과는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유통..